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 송년(나눔)행사 성대히 개최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회장 이태용)는 25년12월 13일(토) 몽지그릴 연회장에서 송년 나눔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걷기운동을 통한 시민 건강 증진과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태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는 용인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임”이라며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신념으로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이 회장은 매년 장애인단체인 한울공동체 중증장애인 시설에 작은 정성을 꾸준히 전달해 온 점을 강조하며, “걷기운동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나눔과 배려로 이어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모델 워킹을 직접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전철 확충과 도시 발전 현황을 설명하며, “걷기 좋은 도시, 건강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중에는 이태용 회장이 ‘낙엽 기근’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자연환경과 계절 변화 속에서 걷기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재운 토정비결작가는 용인 처인구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약 천조 원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질 경우, 용인이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하게 되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용인미래걷기운동본부는 앞으로도 걷기운동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은 물론, 나눔과 봉사가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