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역 부근, 누군가 만들어 놓은 쓰레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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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지석역 부근 산책진입로의 모습은 처참했다.

 그 어디에도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라는 표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양심이 나뒹굴고 있으며, 일반쓰레기와 더불어 음식물쓰레기까지 버려져 악취를 풍기고 있었다.
 
 하루가 다르게 쓰레기 봉지가 늘어나는 이 곳은 용인시 공무원 그 누구하나 돌보지 않는 듯 새로운 쓰레기장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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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기자 2017-09-1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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