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랑코에와 화려한 겨울 이야기 아주작은 칼랑코에 김경순 기자 2026-01-03 13: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칼랑코에와 화려한 겨울 이야기 본지 기자는 작년에 칼랑코에를 선물 받았다. 무심히 이쁜 꽃만 즐기고 봄에 마당 구석에 두고 여름 가을을 지나도 살아있어서 늦가을에 실내로 이사를 했다. 꽃대가 올라와서 꽃을 피을까하고 관심을 가졌다. 잠시 칼랑코에를 키우며 작은 관심이 오래가는 아름다움을 만든다. 집안에 봄을 들이다 오래도록 꽃 피우는 ‘칼랑코에’ 잘 키우는 법 실내 화초 가운데 관리가 쉽고 꽃이 오래가는 식물로 칼랑코에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두툼한 잎과 선명한 색의 꽃이 특징인 칼랑코에는 다육식물의 한 종류로, 기본 원칙만 지키면 초보자도 실패 없이 키울 수 있다. 햇빛은 충분히, 직사광선은 조심 칼랑코에는 밝은 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거실 창가나 베란다 안쪽처럼 햇빛이 잘 드는 곳이 가장 적합하다. 다만 한여름 강한 직사광선은 잎을 탈 수 있으므로 커튼越빛 정도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빛이 부족하면 꽃대가 길게 웃자라고 꽃 수가 줄어든다. 물 주기는 ‘말랐을 때 흠뻑’ 칼랑코에는 다육식물이므로 과습이 가장 큰 적이다. 흙 겉면이 완전히 마른 것을 확인한 뒤 화분 아래로 물이 흘러나올 정도로 충분히 준다. 겨울철에는 생육이 둔해지므로 물 주는 간격을 더 늘려야 하며, 잎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통풍과 온도 관리가 관건 적정 온도는 15~25도로, 실내 환경과 잘 맞는다. 다만 습하고 통풍이 나쁜 환경에서는 곰팡이나 병해가 생기기 쉬우므로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주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꽃이 진 뒤가 더 중요하다 칼랑코에는 꽃이 지고 난 뒤 관리에 따라 다음 꽃이 결정된다. 시든 꽃대는 잎 위에서 과감히 잘라주고, 충분한 햇빛과 적절한 물 관리를 이어가면 새 꽃대가 올라온다. 개화를 반복하고 싶다면 하루 10시간 이상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주는 ‘단일 처리’를 4~6주 정도 해주면 효과적이다. 비료는 적게, 그러나 꾸준히 성장기인 봄·가을에는 묽은 액체비료를 2~3주에 한 번 정도 주면 꽃과 잎이 더욱 건강해진다. 겨울과 한여름에는 비료를 중단하는 것이 좋다. 작은 관심이 오래가는 꽃을 만든다 칼랑코에는 화려하지만 까다롭지 않은 식물이다. 물을 아끼고, 햇빛과 통풍만 챙겨준다면 한 번의 개화로 끝나지 않고 여러 차례 꽃을 보여준다. 집 안 한켠에 두는 것만으로도 계절의 생기를 전해주는 칼랑코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좋아요 0 싫어요 0 김경순 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이상일 시장 “용인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예타 면제 등으로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다른 지역에 빼앗겼을지도 몰라” 26.01.03 다음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이 새해 떠오르는 해와 석성산의 기운 받아 힘찬 출발 하시기를 바란다” 26.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