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고서면 후선길 소재의 명옥현원림에는 이미 가을이 성큼내딛은 듯한 선선한 날씨와 8월에 아름다움을 더하는 백일홍이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힘겹던 더위도 한 풀 꺾인 후, 요즘 하늘을 보고 있자면 정말 가을하늘이 따로 없다.넓은 뜰의 정자, 시냇물 연못 그리고 백일홍 노송 또한 조화를 이루며 이 곳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풍기고 있다.명옥 현원림은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 58호로서 조선중기 오희도(1583~1623)가 자연을 벗삼아 살던 곳으로 후에 아들 오이정이 명옥현을 짓고, 건물 앞뒤로 네모난 연못을 내고 주위에 …

김경순   |   15-08-23   |   여행을떠나요

 백두산의 정기를 받고, 힘찬 하루를 살아가세요^^!!

김경순   |   15-07-09   |   여행을떠나요

 ▲경회루 전경 무더운 여름엔 시원한 경회루 앞마당 산책 어떠세요?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문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경복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마지막 주 수요일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경회루 앞에서 시원한 왕의 바람을 느껴보자.

김지연   |   15-06-12   |   여행을떠나요

씽씽얼음썰매장여주시 능서면 번도리 424-2번지에서 2월 초까지 얼음 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합니다.주인장이 봄 여름 가을 겨울 김장담그기 행사까지 이용해주신 여러분에게 겨울철 농한기에 봉사한답니다.스케이트도 무료로 빌려주니 따뜻한 복장만하고 가족과 함께 하루 즐기고 돌아갈수있는 추억이 살아있는 장소입니다. 어린동심으로 돌아가서 얼음 타고 팽이치고 연날리던 시절 손이 꽁꽁얼어서 호호불며 볼이 발게질때까지 뛰어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썰매타다가 맛있는 간식도 먹고 역사 유적지 세종대왕릉도 5분거리에 있으니 잠시 …

김경순   |   14-12-28   |   여행을떠나요

서울 전체를 병풍처럼 둘러싼 ‘산(山)’은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서울만의 매력. 이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곳곳에 자리한 전통 있는 사찰, 유적지 등 역사·문화자원을 천천히 걸으면서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도보길이 완성됐다. 서울시는 시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돌 수 있는 8개 코스 총 157km ‘서울둘레길’을 모두 연결, 오는 15일(토) 전 구간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1년 조성 시작 이래 4년 만이다. 코스에 포함된 역사·문화자원만 해도 관음사, 천주교삼성산성지, 윤봉길의사기념관, 봉수대 등 35곳이다…

김경순   |   14-11-13   |   여행을떠나요

▲ 많은 시민들이 서울빛초롱축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지난 10일(월)에 방문한 서울청계천빛초롱축제에서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서울빛초롱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은 연인, 또는 가족들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었다. 많은 인파가 몰려 관람이 어렵다던 우려와 달리, 평일은 관람이 알려진만큼 어렵거나 복잡하지는 않았다. 다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등불 앞에는 다소 인파가 많이 몰려 사진 찍기가 어렵거나 통행이 어려운 곳도 있었다. 그러나 이를 …

김지연   |   14-11-12   |   여행을떠나요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 뽀통령과 친구들의 모습▲아이들 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의 시선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캐릭터 '라바'의 모습

김지연   |   14-11-12   |   여행을떠나요

▲환자를 정성스레 진료중인 구암 허준 선생을 재현한 등불

김지연   |   14-11-12   |   여행을떠나요

▲난중일기를 작성 중인 이순신장군의 모습(앞), 그의 기상은 닮은 거북선의 모습(뒤)▲거북선등불의 모습

김지연   |   14-11-12   |   여행을떠나요